이올린에 글을 발행한지도 벌써 2달이 넘었네요.
처음에는 이올린에 발행한다는게 무슨 뜻인지 정말 모르겠더군요. 원리도 모르겠고 해서 아무생각없이 그냥 무작정 발행을 해버리는 만행(?)을 서슴치 않고 저질렀습니다.
그러다 점차 이올린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이올린 카테고리의 존재도 알게되고, 발행의 원리도 조금씩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올린의 추천제도와 최근 추천글에 대한 문제는 s2day님께서 이슈를 보려거든 올블로그, 성인자료를 보려면 이올린으로 가라 (잘못된점에 대한 문제제기및 해결방안)에서 지적을 해주셨으니 따로 제가 할 말은 없습니다.
다만 아주 개인적인 고민거리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문제인가 하면...
제 블로그의 카테고리 중 '최신 소프트웨어'라는게 있습니다.
이 카테고리의 포스트는 사실 별로 영양가가 없는 정보들입니다. 아주 짧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짤막하게 코멘트를 붙일 뿐이죠. 유용한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이 나왔다는 알림이 역할과 제작사 홈페이지로의 통로 역할만 해주는 포스트들입니다.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된 것은 개인적인 취향 때문입니다. 간혹 프로그램을 제대로 쓸 줄도 모르면서 무조건 최신 버전만 찾는 부류가 있는데, 제가 그 부류의 대표적인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개인적으로 최신 버전이 공개되는 것을 빨리 찾고 관리하기 위해서 올리는 포스트들입니다.
그런데 이 카테고리의 포스트들은 특성상 새 버전이 나오면 기존 버전의 정보가 무의미해집니다. 사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유저들이 예전 버전의 프로그램을 찾을 리도 없고, 제작사에서도 기존 버전의 다운로드 링크를 없애버리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전에 네이버에 있을 때는 기존 버전의 포스트를 삭제하고 새 버전의 포스트를 다시 올렸지만 티스토리에는 등록일자 갱신이라는 마음에 쏙 드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새 버전이 나오면 새 버전에 따라 수정하고 포스트를 갱신하는 방법을 사용해왔습니다.
왜 이올린 이야기 하다가 딴 소리냐구요?
이게 이올린에서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1) A 프로그램 버전 1.0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발행
(2) 20분이 이올린을 통해 포스트를 읽음
(3) 한달 후 A 프로그램 버전 2.0이 나오자 기존 포스트를 수정해서 갱신
(4) 새 포스트이지만 20분이 읽은 정보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최근 추천글에 올라갈 확률이 높아짐
(5) 최근 추천글을 통해 50분이 포스트를 읽음 (포스트 읽은 숫자가 70으로 늘어남)
(6) 한달 후 A 프로그램 버전 3.0이 나오자 기존 포스트를 수정해서 갱신
(7) 새 포스트이지만 70분이 읽은 정보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최근 추천글에 올라갈 확률이 더 높아짐
(8) 그리고 순환 순환 순환....
졸지에 악당이 되버렸습니다.-.-;;
발행된 특정 포스트에 대한 이올린의 정보를 초기화 할 수 있는 방법도 없더군요. 발행 취소하고 재발행을 해봐도 이올린 정보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게다가 상당히 개인적인 포스팅 성향(어쩌면 블로그에 역행하는)이 빚은 문제인지라 이올린에 건의하기도 뭐하고...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 포스트를 지우고 새로 포스팅을 하면 되지만 그렇게 되면 검색엔진의 링크들이 상당기간 부서져버리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꺼려집니다.
이 기회에 낚시꾼으로 전업을...??? 에휴....
포스트 정보를 개인이 초기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 재발행되서 들어오는 글들의 기존 정보가 자동으로 초기화 되는 시스템 같은 것을 이올린에게 바라기에는 제가 너무 이기적일까요?^^
처음에는 이올린에 발행한다는게 무슨 뜻인지 정말 모르겠더군요. 원리도 모르겠고 해서 아무생각없이 그냥 무작정 발행을 해버리는 만행(?)을 서슴치 않고 저질렀습니다.
그러다 점차 이올린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이올린 카테고리의 존재도 알게되고, 발행의 원리도 조금씩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올린의 추천제도와 최근 추천글에 대한 문제는 s2day님께서 이슈를 보려거든 올블로그, 성인자료를 보려면 이올린으로 가라 (잘못된점에 대한 문제제기및 해결방안)에서 지적을 해주셨으니 따로 제가 할 말은 없습니다.
다만 아주 개인적인 고민거리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문제인가 하면...
제 블로그의 카테고리 중 '최신 소프트웨어'라는게 있습니다.
이 카테고리의 포스트는 사실 별로 영양가가 없는 정보들입니다. 아주 짧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짤막하게 코멘트를 붙일 뿐이죠. 유용한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이 나왔다는 알림이 역할과 제작사 홈페이지로의 통로 역할만 해주는 포스트들입니다.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된 것은 개인적인 취향 때문입니다. 간혹 프로그램을 제대로 쓸 줄도 모르면서 무조건 최신 버전만 찾는 부류가 있는데, 제가 그 부류의 대표적인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개인적으로 최신 버전이 공개되는 것을 빨리 찾고 관리하기 위해서 올리는 포스트들입니다.
그런데 이 카테고리의 포스트들은 특성상 새 버전이 나오면 기존 버전의 정보가 무의미해집니다. 사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유저들이 예전 버전의 프로그램을 찾을 리도 없고, 제작사에서도 기존 버전의 다운로드 링크를 없애버리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전에 네이버에 있을 때는 기존 버전의 포스트를 삭제하고 새 버전의 포스트를 다시 올렸지만 티스토리에는 등록일자 갱신이라는 마음에 쏙 드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새 버전이 나오면 새 버전에 따라 수정하고 포스트를 갱신하는 방법을 사용해왔습니다.
왜 이올린 이야기 하다가 딴 소리냐구요?
이게 이올린에서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1) A 프로그램 버전 1.0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발행
(2) 20분이 이올린을 통해 포스트를 읽음
(3) 한달 후 A 프로그램 버전 2.0이 나오자 기존 포스트를 수정해서 갱신
(4) 새 포스트이지만 20분이 읽은 정보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최근 추천글에 올라갈 확률이 높아짐
(5) 최근 추천글을 통해 50분이 포스트를 읽음 (포스트 읽은 숫자가 70으로 늘어남)
(6) 한달 후 A 프로그램 버전 3.0이 나오자 기존 포스트를 수정해서 갱신
(7) 새 포스트이지만 70분이 읽은 정보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최근 추천글에 올라갈 확률이 더 높아짐
(8) 그리고 순환 순환 순환....
졸지에 악당이 되버렸습니다.-.-;;
발행된 특정 포스트에 대한 이올린의 정보를 초기화 할 수 있는 방법도 없더군요. 발행 취소하고 재발행을 해봐도 이올린 정보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게다가 상당히 개인적인 포스팅 성향(어쩌면 블로그에 역행하는)이 빚은 문제인지라 이올린에 건의하기도 뭐하고...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 포스트를 지우고 새로 포스팅을 하면 되지만 그렇게 되면 검색엔진의 링크들이 상당기간 부서져버리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꺼려집니다.
이 기회에 낚시꾼으로 전업을...??? 에휴....
포스트 정보를 개인이 초기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 재발행되서 들어오는 글들의 기존 정보가 자동으로 초기화 되는 시스템 같은 것을 이올린에게 바라기에는 제가 너무 이기적일까요?^^